분 류 실기
제 목 실기 합격 후기
작성자 전준오(vng..)
작성일 2019년 06월 06일 23시 52분 24초
내 용

김상훈 교수님 덕분에 20191회차 동차 합격에 성공했습니다

 

그에 보답 하고자 글솜씨가 좋지 않지만 후기를 짧게나마 올려 시험을 준비 하시는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기왕 올리는김에 필기때 어떻게 했는지 대충 적었습니다. (공부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공부법 

 

   저는 작년 3회차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전자과 출신이라 처음 시험을 준비할때 어렵지만은 않았습니다. 회로나 자기학 제어 등은 조금 익숙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익숙함과 별개로 내용은 쉽지않았고 시간 배분을 잘못해 기기나 전력 설비 공부에 상당히 소홀해서 작년 3회차 필기에 1~2문제 차이로 불합했습니다. 상당히 실망했엇죠.  

 

   그리고 올해 1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의 아픔을 알기에 하루에 필기공부는 6시간정도 했던거 같고 실기는 8~10시간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이건 뭐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공부량으로 따지면 하루에 4~5강씩 듣고 복습을 꼭 했었습니다

 

   솔직히 공부법이라고 특별한게 있다고 생각하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기적의 암기법? 이런거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일 중요한것은 복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복습이 아니라 당일날 바로 복습하는것!! 당일 복습을 안하면 나중에 다 까먹어버립니다. 저같이 게으른 분들 복습하기 귀찬아서 나중에 다 생각나겠지 하면서 몰아서 듣고 필기 한 과목 인강 다 보고 복습하시는데 이거 안좋습니다. 진짜 머리가 뛰어나시고 전기라는 과목에 나름 전문성이 있으시면 모를까 저처럼 평범하신분들은 듣고 바로바로 정리해서 복습하는게 나아요. 저도 그렇게 다 해봐서 압니다ㅠㅠ. 그렇게 하면 나중에 다 듣고나서 정리할때 되서 아 이거 머였지 하면서 다시 인강 또 들어가서 보고 다시 이해하고 그때 되서 또 정리해야되는데 시간낭비 크고 아니면 이상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서 시험문제 틀리는 경우가 있으니 오늘 새로 배운것은 오늘이나 내일 꼭 복습하고 넘어가시는게 전 최고라고 생각해요. 준비 시간이 많으셔서 전체적인 느낌 잡고싶으시면 그렇게 들으셔도 할말은 없어요.

 

 

 

필기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저는 늘 그렇듯 저름 너무 과대평가하며 또다시 안일하게 시작했습니다. 12월부터 준비했으면 여유롭게 했을것을 1월 중순도 아니라 말넘어가는 시점부터 시작하여 기출을 많이 볼 여유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준비하면 개념을 잡은게 쉽게 넘어 간것은 있었습니다. 필기 준비하시려면 여유있게 3개월 투자 하세요. 저 따라하시다가 맘 상할수 있어요.

      

  필기는 제 생각에 중요 이론만 정말 잘 잡고 가신다면 충분히 통과할꺼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자격증은 모르겠으나 전기 필기는 기출뺑뺑이 안통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개념 잘 잡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필기 이론책 3회독 뒤 책에 있는 문제로 감을잡은 뒤 시험 2~3일전부터 기출 3개년 정도 풀고 가서 필기는 여유롭게 합격했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어려운 문제나 개념은 있습니다. 개념중에서도 이해하기 어렵거나 개념을 잘알아도 꼬아서내면 답이없는 그런 것들... 그런거 일일이 다챙기기에 제가 앞서 말했듯 저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나 시험 출제율이 극히 낮은 이론이라 하면 전 가감히 버렸습니다. (자기학 요약정리는 사랑입니다 이것만해도 자기학 60 나옵니다)

 

실기 공부할때

 

  전기기사의 꽃은 실기죠, 실기 아 참 어렵습니다. 내용 자체는 난이도가 으아아악 소리날정도는 아니지만 필답형이라는게 진짜 크죠. 무조건 다외워야되고 완벽하게 암기해야된다는 압박감 그리고 찾아오는 무력감. 게다가 다른회차에 비해 1회차는 비교적 준비 할 수 있는 기간이 짧죠. 저는 진짜 평범? 평범보다 못한 의지력을 가진 사람이라 약 6주의 준비기간 동안 의지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잡아줬던게 비록 인강속이지만 김상훈교수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잘 잡아줬습니다.

 

"시작한거 이번회차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안그럼 다음도 없어요"

 

  아 진짜 이거 맞는 말입니다. 솔직히 저 이 말아니었음 한달반이란 시간이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안했을겁니다. 기사 난이도도 쉽지도 않고다른사람은 1년 준비하는데 뭐 그냥 다음회차 또 치면되지라는 생각으로 어영부영 시간보내고 시험 백지로 내고 왔을거지만 저 말 생각하며 꾸역꾸역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이번에 운좋게 시험이 쉽게 나왔고 합격을 했습니다. 뭐 보시는분들이 쉬운회차서 합격했다고 말은 잘하네 하시겠죠 맞죠 저 운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준비 안했고 공부안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국에 시험이 어렵든 쉽든 준비가 된사람만 하는거니 한번에 하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꺼에요. 이번에 쉽게 나왔으니 다음에 어렵겠지 하시면서 멘탈 흔들리지 마시고 괜히 전기 카페들어가서 흔들리지마시고 질문있으시면 답변 직접 친절하게 잘해주시니  김상훈교수님께 직접 물어보세요.

 

  저는 실기 공부는 일단 제 지론 자체가 '기본이 안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라서 이론 전 기초강의 수강뒤 이론비법서를 기본적으로 3회독 암기가 안되는건 20번 30번씩 쓰면서 외웠던거 같습니다. 반이상은 10번이상씩 읽고 쓰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3주가 훌쩍 지나가 있더군요. 기초강의는 뭐 선택사항 인거 같습니다. 필기개념이 잡혔다 싶으시면 안해도 되실듯 합니다. 

 

  하지만 이론비법서는 꼭 들으셔야되요. 기출뺑뺑이? 안되요ㅜㅜ 비법서 두번보세요 세번보세요 이론비법서에 있는건 다 외우셔야되요. 김상훈교수님께서 직접 잘나오는거만 추려서 만든 책이니 기출문제 푸시다 보면 아실거에요 어 이거 비법서에서 봤던건대 하는게 많아요. 아니 진짜 많아요. 비법서만 다 외워도 시험에 별 2개짜리 나오는 필답형은 다 커버 가능할거에요. 저도 기출 늦게 시작해서 아 이거 쉽지않겠는데 했는데 안봐도 될문제들이 꽤 있었어요 왜냐 이미 외운것들 이거든요. 저는 비법서 통달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3주남은 시간동안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없긴했지만 정석대로 하려고 2018년도 3회차 부터풀기 시작했는데 어 이거 어케하지 하는게 꽤 있었어요. 비법서의 개념과 문제의 거리감은 없다면 거짓말이고 홍보겠지요. 그렇지만 비법서가 있기에 이 정도 거리감이었지 없었다면 정말 이해하는데 어려웠을겁니다. 그리하여 개념이 잡혀도 있고 문제별로 인강도 준비 되있기에 시간을 크게 낭비하지 않고 이해했고 10년치 정도 풀면서 어느정도 감이 많이 잡혔어요. 기출 20년치 봐야되서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 계속 보다보면 별 한개짜리라도 유형이 비슷한게 한 두문제가 아니라서 어 이거? 이거랑 ??회차에 나왔던거네 하면서 봤던거라 넘어가고 시간도 얼마 크게 안걸립니다. 그러면 점점 강해지는것에 자신감도 생깁니다ㅋㅋ. 2000대 초반은 그냥 뭐 거의 봤던 문제들 이라서 기출 너무 많다고 생각 하지마시고 차근차근 푸세요. 중간중간 한번씩 나오는 유형인데 개념서에도 안나와있고 그런문제가 어쩌다 하나씩 있는데 그건 그때마다 공부하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남들하는 기출 20년치 2회독 3회독은 못했고 1회독뒤 별 갯수 2~5개짜리만 후다닥 복습했습니다. (책이 해당 문제 빈출율이 별로 표시되있어요.) 개념 잡다가 정말 시간이 없으시다면 10년치로 감잡으시고 나머지 별갯수 2~5개짜리 잘 나오는것만 추려서 보세요. 근데 제 말 들으시고 합리화해서 10년치만 보시지 마시고 왠만하면 다 보시길. 저도 1회독은 했어요.ㅎㅎ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